기타

잘 쓰여진 그리고 잘 번역된 최고의 생성 AI 서적

legend59 2023. 10. 29. 08:57

이 책은 미술관에 GAN 딥러닝 실전 프로젝트(GAN으로 쓰기, 그리기, 게임하기, 작곡하기,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9882286651 / 2019년 출간)이라는 제목으로 원서 'Generative Deep Learning: Teaching Machines to Paint, Write, Compose, and Play'를 번역하여 한빛미디어에서 출판한 서적의 '2nd Edition'이다. 원서 제목은 1판과 2판 동일하지만 번역서는 '미술관에 GAN 딥러닝 실전 프로젝트'에서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 AI(트랜스포머부터 GPT, DALL.E 2 , 스테이블 디퓨전, 플라밍고까지)'로 변경되었다. 한빛미디어의 '만들면서 배우는' 시리즈로 돌아왔으며, 1판 이후에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트랜스포머부터 GPT, DALL.E 2 , 스테이블 디퓨전, 플라밍고까지'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원서가 생성 AI에 있어서 워낙에 베스트셀러이며 풍부하고 많은 생성 AI를 담고 있어 훌륭한 서적을 얼마나 잘 한글로 옮겨 전달해 주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AI서적을 번역, 집필하고 있는 박해선님이 발빠르게 움직여 주어 원서 출간(23년 6월)과 큰 시간차 없이 번역서를 읽어 볼 수 있게 되었다. 박해선님의 번역서는 번역 자체도 굉장히 공을 들이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나 도움이 될만한 부분에 있어서 역주(옮긴이)를 많이 달아주어 더더욱 읽기 편하다. 그만큼 AI서적 번역 경험도 많고 AI분야에 있어 많은 경험을 독자에게 전달해 주려고 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잘 쓰여진 책을 잘 번역하였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이 책은 이미 1판을 읽어본 독자에게도 도움될만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AI분야가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어 그 변화에서 길을 잃기 쉬운데 앞서도 언급한 '트랜스포머부터 GPT, DALL.E 2 , 스테이블 디퓨전, 플라밍고까지' 등의 최신의 변화된 내용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잘 쓰여진 그리고 잘 번역된 서적이 있다고 쉽게 딥러닝 및 생성 AI를 쉽게 이해하고 자기것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이 초심자를 위해서도 단계별로 하나하나 잘 설명해 주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서도 여전히 그 길은 쉽지 않다. 실습을 병행하여 전체적인 생성 AI에 대한 큰 흐름을 읽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참고 도서를 참고하며 한단계 한단계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큰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서적임에는 틀림없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