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효과적인 도구 선택 및 사용 안내
한때 '정보의 바다'라는 말로 수 많은 데이터를 표현하였으나 이제는 옛말이 되버린지도 오래. 무수한 데이터속에서 유의미한 의미를 끄집어 내고 이를 통해 의미있는 스토리를 전달 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기술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정 언어(파이썬, R 등)에 종속적이거나 코딩 지식을 요구하는 서적은 아닙니다. 초심자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온라인 도구를 사용하여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입문 도서입니다. 책은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어,
스토리를 위한 적절한 도구 선택하기,
자주 사용하는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여 데이터 수집,
데이터에서 숨어 있는 이해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통찰력 얻기,
데이터 가공하기
이렇게 정제된 데이터를 가지고 실제 시각화로 이끌고 있습니다.
훌륭한 도구를 이용한 차트 작성,
데이터를 지도에 표시하기,
테이블 활용하기,
웹을 통해 온라인에 공개하기
등의 순서 및 기초적인 시각화에 이어 좀더 고급기술로 안내합니다.
책은 여기서 순서를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닌 마지막 2장을 할애하여 시각화를 잘못하여 한쪽으로 치우친 결과를 보여주거나 거짓에 대한 사례를 통해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닌 데이터 표현의 진실된 스토리를 전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타 데이터 시각화 서적과 차별화된 부분으로 향후 개정판에서 좀더 분량을 늘려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데이터 시각화가 막막하거나 여러 도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자 하는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익하고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