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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책쓰기

legend59 2009. 12. 7. 23:30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오병곤,홍승완 공저
평범한 직장인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로!
그들의 책쓰기 비법을 듣는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한다. 이름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이런 이름 중 시장에서 통용되는 이름을 ‘브랜드’라고 한다. 누군가의 이름을 듣고 연상되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브랜드다. 최근 책을 통해 강력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사례가 빈번해졌다. 이런 변화에는 저명한 학자나 전문작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적잖이 동참하고 있다. 그 중에는 한때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책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난 사람들도 있다. 대기업 경영혁신팀장에서 변화경영전문가로 변신한 구본형, 엔지니어 출신 과학 칼럼니스트 이인식, 오지여행가 한비야가 바로 그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특정 영역에서 그 이름에 ‘the’를 붙일 수 있는 고유한 존재들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자기만의 브랜드 구축에 성공했을까.

이 책은 일에 대한 전문성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하는 방법으로 ‘책쓰기’를 제안한다. 책쓰기는 평범한 사람이 한 분야의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창조적인 투자로, 자기 분야를 대표하는 고유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 책쓰기에 도전해보라고 말한다. 평범한 회사원인 저자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을 쓰게 된 동기부터 책을 쓰고 난 후 달라진 모습까지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책을 내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준다. 여기에 구본형, 한근태, 하우석, 안상헌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저술가들의 첫 책에 대한 경험담과 책쓰기 노하우를 담아 롤모델로 제시했다. 왜 책을 써야 하는지부터 구체적인 책쓰기의 실천 기술, 그리고 책쓰기의 어려움에 대한 대처법까지 소개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책쓰기 방법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