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제용(http://jeyong.com)님 위키를 들렀다. 전전직장에서 알게된 분인데 뭔가 사고(?)도 독창적이고 이래저래 배울점이 많은 분이시다. 위키의 여러곳에서도 그분의 사고를 읽을 수 있다.
개발일기(http://jeyong.com/MoinMoin/ns/moin.cgi/_b0_b3_b9_df_c0_cf_b1_e2)에 개발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그 중 특히 공감되는 부분.
눈으로 디버깅
회사에는 천만원짜리의 디버깅 장비가 있다. 나는 아직까지 눈으로 디버깅하는 것을 좋아한다. 마이
클의 영향으로 디버깅 장비 없는 디버깅을 선호한다. 디버깅 장비를 이용한다는 것은 운전할 때 항상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것과 같다. 네비게이션이 편하지만 매일 자신이 다니는 길에 대해서도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해지는 운전자와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 싫다. 디버깅 장비가 있기 때문에 code를 대충 짜게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디버깅 장비가 없으니 알아서 개발하시오' 이런 조건이라면 좀더 code에 공을 들이지 않을까?
언제 부터인가 너무 디버깅에 의존을 하게 된것같다. 대충 코드를 짜놓고 우선 디버깅부터 하려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물론, 좋은 디버거 및 뛰어난 디버깅 스킬은 좋은 최종 코드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임베디드 환경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디버깅 환경이 좋지 않을 뿐더러(사실 T32등은 오히려 환경이 너무 좋아서 의존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환경이 좋더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디버깅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도록 노력해 보자.
개발일기(http://jeyong.com/MoinMoin/ns/moin.cgi/_b0_b3_b9_df_c0_cf_b1_e2)에 개발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그 중 특히 공감되는 부분.
눈으로 디버깅
회사에는 천만원짜리의 디버깅 장비가 있다. 나는 아직까지 눈으로 디버깅하는 것을 좋아한다. 마이
클의 영향으로 디버깅 장비 없는 디버깅을 선호한다. 디버깅 장비를 이용한다는 것은 운전할 때 항상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것과 같다. 네비게이션이 편하지만 매일 자신이 다니는 길에 대해서도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해지는 운전자와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이 싫다. 디버깅 장비가 있기 때문에 code를 대충 짜게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디버깅 장비가 없으니 알아서 개발하시오' 이런 조건이라면 좀더 code에 공을 들이지 않을까?
언제 부터인가 너무 디버깅에 의존을 하게 된것같다. 대충 코드를 짜놓고 우선 디버깅부터 하려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물론, 좋은 디버거 및 뛰어난 디버깅 스킬은 좋은 최종 코드를 얻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임베디드 환경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디버깅 환경이 좋지 않을 뿐더러(사실 T32등은 오히려 환경이 너무 좋아서 의존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환경이 좋더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디버깅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도록 노력해 보자.